이번 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문자 안내서비스는 여러 단계를 거쳐 시행되는 복잡한 계약업무에 대해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발생하기 쉬운 의사전달의 불확실성이나 행정력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민원인들에게 사전예측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계약업무를 추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연말에 현재 시행되는 서비스에 대한 민원만족도와 효과성을 분석한 후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는 대가지급이나 공사중지 안내 등 타 계약 업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강동구는 우선 이번달부터 ▲구에서 발주한 각종 계약의 체결결과를 알려주는 「계약체결 알림 서비스」와 ▲계약의 종료 일자를 미리 알려주는 「준공기한(납품기한) 사전 알림 서비스」 등 2가지 업무에 대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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