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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장우혁
가요계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장우혁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2.04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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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8일 2년여의 공익근무 기간을 마치고 소집해제 한 가수 장우혁이 2010년 초부터 해외 시상식의 러브콜을 받아 활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중국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 받고 있는 <북경유행음악시상식>에 초대된 것.

중국 내 4억여 명의 청취자를 확보하고 있는 데일리 라디오 프로그램 <중국음악차트>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북경유행음악시상식>은 한해 전체 52회의 차트 명단을 기초로 하여 중화권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특히나 16년 간 단 한번도 해외가수를 초청하지 않은 관례를 깨고 장우혁이 <중국음악차트> 역사상 처음으로 초청되어 시상 및 공연을 진행하는 해외스타가 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장우혁은 H.O.T. 출신의 한류스타로서 2006년 KBS의 해외채널인 KBS월드와 중국의 시나닷컴이 온라인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2006 한류대상’ 투표에서 최고 인기가수, 중국 내 음반 발매에 성공한 가수, 최고 인기가요, 가장 보존하고 싶은 CD 등 4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중어권 국가를 중심으로 한 해외에서 이미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기에 이번 시상식 초청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국내에서 발매한 2장의 앨범으로 성공을 거둔 장우혁이 2년여의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2010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선언, 남자솔로 댄스가수의 기근을 겪고 있는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정식으로 중국 진출을 선언하는 쇼케이스까지 열었으나 군복무로 인해 시기가 늦춰진 장우혁의 중국 활동의 기폭제가 될 2009 <북경유행음악시상식>은 2010년 2월 5일 저녁, 북경올림픽중심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며 북경라디오, 북경TV, 봉황위성TV, 홍콩TVB8, 홍콩TVB, 명주TV 등 많은 매체를 통하여 생방송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성룡, 주걸륜, 진혁신, 막문위, 장학우, 코코리, 채의림, SHE, 오월천 등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상식을 빛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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