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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여친, 임신·유산 거짓말.. 사기 미수 혐의로 검찰기소
김현중 前여친, 임신·유산 거짓말.. 사기 미수 혐의로 검찰기소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1.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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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고 주장한 전 여자친구 A씨가 명예훼손 및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18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6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이 사건은 이후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 공소장이 접수돼 오는 3월 30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A씨가 카카오톡 대화내용 중 임신테스트 및 유산 관련 일부 내용을 삭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관련 증거를 조작한 사실을 확보했다. 또한 A씨가 임신 중절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던 사실 역시 임신조차 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뉴시스

앞서 A씨는 조작한 증거를 바탕으로 2015년 4월 7일, 김현중 씨를 상대로 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최씨는 2015년 5월10일 모 언론사 사무실에서 KBS 기자 등에게 조작한 카카오톡 대화내용 등을 제공하며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는 인터뷰를 했다.

검찰은 위 인터뷰 내용이 보도됨으로써 허위사실이 유포돼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재판에서는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펼친 거짓 행동에 대한 정황과 이로 인한 명예훼손 등의 부분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월 11일 30사단 현역 군 복무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