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신동엽, 김용만, 아이비 등 “‘아이티 희망 나눔 운동’동참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소속 연예인들이 아이티 기부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초콜릿 커피는 지난 달 29일, 매장 매출의 1%를 기부, ‘아이티 희망 나눔 운동’을 시작했으며, 뒤를 이어 디초콜릿 소속 연예인들이 아이티 사랑의 메시지 영상 제작에 참여하면서 아이티 기부 모금 운동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것.

강호동을 비롯해 신동엽, 김용만, 송은이, 박경림, 김태현, 아이비, 김태우 등 연예인들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이번 사랑의 메시지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연예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고 전한데 이어 아이비는 “우리의 작은 1%가 모여 큰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만, 김태우 등 영상에 참여한 연예인들 모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따뜻한 손길을 부탁 드린다.”는 등의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아이티 대참사가 발생한 지 3주째를 맞고 있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아이티를 위한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으나, 모금액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 더욱이 아이티가 재건되기 까지는 최소 10여 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국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초콜릿 기획 세트 판매를 시작하고 있는 디초콜릿 커피는 이번 모금 운동을 위해 지난 해 보다 일정을 앞당겨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구매 금액의 1%를 고객이 보는 자리에서 바로 아이티 기부함으로 넣어지고 있어 구매한 고객 스스로가 기부한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자발적인 관심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디초콜릿 소속 연예인들의 사랑의 메시지 영상은 4일(목), 디초콜릿 커피 전 매장과 홈페이지 (www.dechocolatecoffee.c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