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관내 10개 전통시장에서 ‘2017 전통시장 설명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과일, 건어물, 제수용품 등 할인행사와 더불어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김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각설이공연과 경품행사,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즐겁고 알뜰하게 설 장보기를 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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