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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구립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마포구, 구립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1.19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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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017년 구립합창단 및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립합창단은 1972년 어머니합창단 발족을 시작으로 2003년 구립합창단으로 창단됐다. 2008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제5회 세계합창경연대회 은상, 2011년 전국환경합창대회 및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제20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지휘자 및 반주자를 포함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으로 총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일반단원(여) ◯◯명으로, 음악을 좋아하고, 성악이나 합창에 관심있는 만 20세~ 만 55세 미만의 구민이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다.

구립합창단으로 선정되면 주2회 정기연습과 특별연습(행사가 있을 경우)에 참여하며, 연주드레스, 구두 등 합창단 단복을 지원 받는다. 매년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구의 각종 행사, 위문공연, 합창경연대회 등의 무대에 오른다.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4년에 창단해 2014년 대교어린이 TV 코러스코리아 TOP.7 결선진출 및 코러스상을 수상하는 등 구립합창단과 함께 마포를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합창단 자격으로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2017년 3월 기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1학년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며, 일반단원(남,녀) ◯◯명을 모집한다.

합창단이 되면 주1회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에 참여하고, 구립합창단과 마찬가지로 합창단 단복을 지원받으며, 구와 서울시의 각종 행사나 경연대회, 정기연주회 등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기에 사회성과 단체 생활 속 협력성도 길러준다.

제출서류는 합창단 신규단원은 ▲응시원서 1부(증명사진 2매 부착) ▲주민등록등본 1부(주소확인 후 반환) ▲자유곡 악보 1부 등이다. 그 외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은 자유율동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월 8일까지 관내에 위치한 마포문화재단 공연전시팀(대흥로 20길 28)으로 방문해 제출할 수 있고,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마포아트센터 재단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전형방법은 면접 및 실기 심사로 치러지며, 구립합창단은 2월 15(수) 오후 2시에,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같은날 오후 4시 30분에, 마포아트센터(대흥로 20길 28) 3층 스튜디오에서 오디션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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