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9일 오후 1시9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천마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박모(57)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산림 0.2㏊가 태우고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1대와 소방차 6대, 공무원·소방대원 50여명 등이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천마산 아래 밭에서 박씨가 담배를 태우다 낸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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