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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4대 복근, 파스타 5대 복근
추노 4대 복근, 파스타 5대 복근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2.0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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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를 모으는 KBS 수목극 ‘추노’에는 ‘4대 복근’으로 불리는 근육질
▲ 김현우 © 한강타임즈배우 4명(장혁 오지호 한정수 김지석)이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는다. 그런데 MBC 월화극 ‘파스타’에도 이같은 ‘몸짱’들이 버티고 있다. 다만 안보여줄(?) 뿐이다.‘파스타’에는 ‘추노의 ’4대 복근‘을 능가하는 ’5대 복근‘이 있다. 최재환(주방보조 은수) 노민우(요리사 필립) 최민성(홀서빙 네모) 이지훈(요리사 현우) 허태희(요리사 상식) 등이 그 주인공.그 가운데 ’꽃미남 3총사‘로 불리는 노민우 최민성 이지훈은 겉과 속이 다른 케이스. 얼굴은 우유 빛깔 미소년이지만 벗으면 ’초콜릿 짐승남‘이다. 팬들은 이들의 미니 홈피나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노출사진을 보고 “그 곱상한 얼굴에 저토록 우람한 몸매가 숨어 있다니...“라며 놀랍다
▲ 최민성 © 한강타임즈는 반응이다. 영화 ‘국가대표’에서 스키점프 선수로 출연했던 최재환은 몸매도 국가대표급이다. 최재환은 영화배우를 꿈꾸던 고교시절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트레이닝을 쌓았다고 한다. 개그맨 출신의 연기자로 화제를 모은 허태희 역시 오랜 기간을 거치며 몸매를 만들어왔다.그룹 트랙스의 드러머 출신인 노민우는 “근육은 만드는 것 못지않게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하루에 몇 시간씩 드럼을 치기도 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닝 전문가들은 “복부에 요철 근육이 생길 정도가 되려면 복직근 복사근 복횡근 등 여러 근육이 골고루 발달해야 하는데 열심히 해도 3~4년 이상 걸린다”고 말한
▲ 최재환 © 한강타임즈다. ‘짐승남’은 아무나 될 수 없다는 말이다. 한편 이들 ‘5대 복근’의 육체미가 극중에서 전혀 드러나지 않는 것은 드라마의 특성 때문이다. ‘추노’의 경우는 주요 배역들이 ‘노예를 쫓는’ 직업이고 당시 시대 배경과 신분으로 볼 때 ‘헐벗은’ 계층이어서 자연스런 노출이 가능하지만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하는 ‘파스타’에선 도무지 벗을 일이 없다. 베드신은 꿈도 못 꾸고 그나마 등장하는 키스신마저 모두 주방에서 이뤄진다.극중에서 유경(공효진) 때문에 요즘 주방 보조로 다시 내려간 최재환은 “나도 베드신 시켜주면 잘 할텐데”라며 “작가님, 베드신이 안 되면 우리끼리 단체로 샤워신이라도 만들어 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노민우 © 한강타임즈
▲ 허태희     © 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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