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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 공효진‘몰래한 사랑’발각 위기
이선균 - 공효진‘몰래한 사랑’발각 위기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2.08 0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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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키스’목격자 최재환, 폭탄선언 할까?
▲사진-캡처     © 한강타임즈
MBC 월화극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의 주인공 이선균과 공효진이 극중에서 몰래한 사랑 때문에 위기에 처할 운명이다.
8일 방송될 ‘파스타’ 제11회에서는 현욱(이선균)과 유경(공효진)의 밀회 사실이 목격자 은수(최재환)의 ‘폭탄선언’으로 들통 날 가능성도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제10회에서 ‘붕쉐커플’(붕어-쉐프)은 심야의 주방에서 ‘눈키스’를 나누었다. 그런데 이 장면을 주방 보조 은수가 목격한 것.

은수는 두 사람 모두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항상 자신을 구박하는 ‘악질쉐프’ 현욱을 미워하는데다 유경의 요리사 승진 때문에 자신이 주방 보조로 밀렸으니 기분이 좋을 리 없다. 그러던 차에 ‘딱 걸린’ 것이다.

작은 눈을 크게 뜨며 경악하던 은수의 표정은 ‘붕쉐커플’이 나눈 ‘짧은 키스’의 행복이 ‘긴 공포’의 수난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감케 했다.

만일 은수가 앙심을 품고 모든 사실을 폭로한다면 이들은 당장 보따리를 싸야 한다. 평소에 “주방에서 남녀상열지사는 해고감”이라며 눈을 부라렸던 이선균이 스스로 ‘시범’을 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욱에게 쫓겨났던 해직 요리사 3인방도 “혹시 둘이 사귀는 거 아냐?”라고 의심하는 분위기.

이같은 상황에 대해 최재환은 “톱스타 2명의 운명이 내 도마에 올랐으니 유경의 입술 대신 내 입술을 조개로 집어야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11회에서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이게 할 사건이 많이 벌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제10회의 마지막 1분을 장식한 화제의 ‘눈키스’ 동영상은 시청자 게시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마주 보며 파안대소하던 엔딩신에 대해 “진짜로 사귀는 것처럼 리얼한 연기”라고 평하면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홈페이지 ‘예고 보기’ 코너를 보면 해당 장면에 대한 조회수가 무려 26만 건을 기록, 폭발적 관심을 나타냈다.

이같은 호평 속에 ‘파스타’ 시청률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제5회(1월 18일)의 12.9%%(AGB닐슨)에서 제10회에는 17.2%로 올라서며 5회 연속 무한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날이 갈수록 ‘파스타  열풍’이 확산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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