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 군대에 가야하는 아이돌이 들어왔으면"
[한강타임즈] 슈퍼주니어 규현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규현은 병무청 신체검사서 4급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고, 연내 입소할 예정이다.
규현은 지난 2007년 4월 KBS 쿨 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청담동 숙소로 돌아오던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규현은 가슴 상처가 너무 심해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였으며, 양쪽 가슴에 기흉(흉막강 안에 공기나 가스가 차는 상태)이 생겨 관을 삽입해 이를 빼내는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슈퍼주니어 멤버 중 10번째로 려욱이 입소한 상태다. 규현이 입대 후 제대하게 된다면 슈퍼주니어의 11명 모두가 군복무를 마치게 된다.
한편, 규현은 군입대를 앞두고 MBC ‘라디오스타’ 후임 MC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규현은 군입대 이후 ‘라디오스타’ MC 자리에 누가 올지 묻자 “애매하게 2년 뒤 군대에 가야하는 아이돌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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