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은평구, 안전·한파·의료·교통 등 8개 분야 설날 종합대책 추진
은평구, 안전·한파·의료·교통 등 8개 분야 설날 종합대책 추진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1.24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 훈훈한 명절 보내기 ▲ 제설 및 한파대책 ▲ 안전대책 ▲ 물가안정대책 ▲ 구민생활 불편해소 ▲ 의료대책 ▲ 교통대책 ▲ 공직기강확립 등 8개 분야에 걸쳐 설날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우선, 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저소득 주민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보훈대상자 및 복지시설과 장수 어르신에게 각각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며, 설맞이 ‘사랑의 기부나눔 캠페인’ 실시 등의 따뜻한 나눔의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독거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상황반을 운영하며, 강설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단계별 제설근무에 누수가 없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휴기간 관리 소홀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및 공원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물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설 성수품 18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여부 등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연휴기간 배출되는 쓰레기로 구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청소대책 상황실 및 특별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는 물론 무단투기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보건소 비상진료반도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체제도 가동한다.

이밖에도 귀성·귀경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용미리 시립묘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703번 노선을 하루 27회 증회하고, 지하철역 및 버스 정류소 주변을 위주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등을 실시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