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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여자 탁구단’ 창단식 개최.. 유승민·유남규·현정화 사인회 진행
금천구, ‘여자 탁구단’ 창단식 개최.. 유승민·유남규·현정화 사인회 진행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1.24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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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추교성 선수 감독 맡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3일 ‘금천구청 직장 운동경기부 여자 탁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차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이훈 국회의원, 시·구의원, 체육회, 탁구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 탁구 전설인 유남규, 현정화, 김택수, 안재형, 이철승 등과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등이 참여해 사인회를 진행했다.

여자 탁구단 소속 선수는 관내 독산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이은섭, 양현아, 박승희, 김유진 선수와 최예린(논산여상), 노소진(부산체고)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 단장은 김영동 복지문화국장이, 감독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추교성 선수가 맡았다.

김택수, 이철승, 유남규, 현정화, 안재형, 유승민 전 국가대표 선수 등이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여자 탁구단은 2009년 9월 결성한 (사)금빛나래 탁구후원회에서 유소년 탁구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미성초, 문성중, 독산고 여자 탁구단 창단을 후원하면서 시작됐다.

추교성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업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여자 탁구단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독산고 탁구전용체육관은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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