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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 열린다
양천구,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 열린다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1.25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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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의 물품 접수를 오는 2월 20일까지 양천구 녹색가게 1․2호점, 양천구청 청소행정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물품 접수는 녹색가게 1호점과 2호점, 구청 청소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 등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증자에게는 교환권이 발급돼 장터가 열리는 행사 당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물품 접수는 당일 행사장에서도 가능하다.

장터는 2월 24일~25일 양일간 구청 양천홀(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교복 자켓은 7000원 내외, 셔츠 등은 1000~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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