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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국 맑고 낮 포근.. 큰 일교차 주의
설날 전국 맑고 낮 포근.. 큰 일교차 주의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7.01.28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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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날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에는 춥다가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 것"이라며 "아침까지 기온이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강원 북부와 중부 산지·양구와 정선 평지·화천·철원, 전북 무주·장수 등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5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9도, 인천 영하 6.3도, 수원 영하 7.6도, 춘천 영하 11.5도, 강릉 영하 1.6도, 청주 영하 7.4도, 대전 영하 6.9도, 전주 영하 3.8도, 광주 영하 3.4도, 대구 영하 2.9도, 부산 2.1도, 제주 1,4도다.낮에는 기온이 올라 최고기온이 2~11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9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이날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전망돼 산불 또는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울산과 부산, 대구, 거창과 함양을 제외한 경남 등지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0~4.0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이외 바다에서는 0.5~2.0m 높이의 파도가 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산간도로나 교량의 경우 언 곳이 많아 귀성길과 성묘길 차량 안전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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