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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5 재·보궐선거 후보자 평균 3.8대1
10. 25 재·보궐선거 후보자 평균 3.8대1
  • 김재태기자
  • 승인 2006.10.11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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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孫智烈)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10. 25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9곳에서 모두 34명이 등록하여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상황을 보면 국회의원의 경우 인천 남동구을에 5명이 등록하여 5:1, 전남 해남·진도에 3명이 등록하여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초단체장은 충북 충주시가 3:1, 전남 신안군 6:1, 화순군 3:1, 경남 창녕군 2:1을 기록하였다. 또한, 광역의원을 뽑는 서울 금천구 제2선거구는 3:1, 기초의원을 뽑는 경기고양시 자선거구와 경남 밀양시 다선거구는 각각 3:1과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의 후보자 선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등록을 마친 후보자에 대한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인적사항 등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홈페이지 재·보궐선거정보시스템(http://www.nec.go.kr:7070/jbextern)에 게시하여 선거일인 10월 25일까지 유권자에게 공개한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도 참공약선택하기(매니페스토)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각 후보자별로 공약 5건을 제출받아 10월 14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정당정책비교프로그램의 “후보자공약”란에 게시하여 유권자에게 공개한다.

후보자등록 마감일의 다음날인 10월 12일부터 선거일전일인 10월 24일까지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되며, 유권자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구·시·군청의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이의신청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다.

또한, 후보자 선전벽보는 10월 16일까지 선거구관내에 첩부되고, 10월 18일에는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며, 10월 20일까지 후보자의 정보공개자료와 공약이 게재된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이 매세대에 송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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