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식당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일 특수상해 혐의로 최모(53)씨와 김모(53)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와 김씨는 지난 1월30일 오후 10시께 광주 동구 금남로5가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는 도중 시비가 붙은 A(55)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이들이 휘두른 흉기에 목과 얼굴을 크게 다친 A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 등은 술에 취해 쳐다본다는 이유로 A씨 일행과 시비가 붙었고, 식당 부엌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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