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설 연휴 새벽시간대를 노려 상가를 턴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2일 특수절도 혐의로 A(17)군 등 10대 청소년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30분께 담양군 담양읍내 한 식당의 창문을 열고 침입해 2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날 새벽시간대 담양읍 상가 3곳에서 2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군 등은 설 연휴 기간 쓸 용돈을 마련하기위해 창문이 열려진 상가만 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절도 전과가 다수 있는 점을 토대로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