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황정음(33)이 엄마가 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황정음이 현재 임신 초기상태”라며 “올 가을쯤 출산 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현재 임신 4개월째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전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6)과 결혼해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2002년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그룹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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