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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SF의 황재균 영입은 해볼만한 도박”
美 언론 “SF의 황재균 영입은 해볼만한 도박”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2.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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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황재균을 영입한 것은 '해볼만한 도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 영입은 3루에 도움이 되는 '해볼만한 도박'이다"고 평가했다.

SI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영입 선수로 황재균을 비롯 포수 닉 헌들리, 오른손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을 꼽았다.

SI는 "황재균은 단연코 무척 흥미로운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코너 길라스피와 3루수로 플래툰 기용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브랜든 크로포드의 백업으로 유격수를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뉴시스>

이어 "지난해 황재균은 2015년과 비교해 전반적인 기록이 모두 향상됐다"며 "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삼진 수"라고 덧붙였다.

황재균은 2015년 122개의 삼진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삼진 수가 66개로 크게 줄었다.

지난해 롯데에서 뛰며 타율 0.335 27홈런 113타점 25도루 97득점에 출루율 0.394, 장타율 0.570을 기록한 황재균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이후 황재균은 지난달 말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