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6강 안착을 노리는 인천 전자랜드의 발목을 잡았다.
KCC는 지난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1-70 1점차 승리를 거뒀다.
4쿼터 막판 3점포를 내세워 따라붙는 전자랜드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따낸 KCC는 전자랜드전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패배의 쓴 잔을 들이킨 전자랜드는 19패째(18승)를 당하면서 7위 창원 LG(17승 19패)에 반 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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