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만원-국외 200만원까지 지원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부스 임차료를 비롯한 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본사가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사업체다. 4~12월에 개최되는 국내외 박람회에 개별 참가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국내 박람회 참가 시 100만 원, 국외 박람회 참가 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제품 홍보 등을 위해 박람회 참가를 계획 중인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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