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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올림픽 ‘온라인 시민 기자단’ 현지 리포트 인기
밴쿠버올림픽 ‘온라인 시민 기자단’ 현지 리포트 인기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2.18 0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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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콘텐츠허브(www.sbs.co.kr)에서 모집한 2010밴쿠버 올림픽 ‘온라인 시민 기자단’의 현지리포트가 인기다.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밴쿠버 현지 리포트’는 4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온라인 시민기자단 5인의 2010 밴쿠버올림픽 경기 관람기 및 밴쿠버 여행기이다. 전문기자나 캐스터가 아닌 초보자의 눈으로 보는 2010 밴쿠버올림픽의 생생한 경기 현장과 현지 소식을 전해, 신선하고 새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안상미씨(닉네임:얼음공주)가 이번 온라인 시민 기자단에 함께해 선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답게 ‘쇼트트랙 경기 재미있게 보는 법’ 등 쉽고도 상세한 설명을 포스팅해 그 재미를 더한다.
또한, 영화<국가대표>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스키점프 선수들(김현기 선수, 최흥철 선수)과 김흥수 코치와의 98 나가노 동계올림픽 당시 인연을 추억하며 사진과 함께 공개한 글은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그리워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어느 기사에서 북한의 스피드스케이팅 고현숙 선수와 우리나라 김유림선수가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사진을 보고 떠오른 98년도에 만난 정옥명 북한 선수를 기억하며, “다음에 꼭 만나자며 헤어졌는데, 그 이후로는 만날 수도 연락할 수도 없었던 친구…잘 지내고 있겠죠? 문득, 그 친구가 보고 싶어지는 오늘입니다”라고 12년 전 소중한 추억을 꺼내어,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그 외에도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밴쿠버 현지 리포트(http://olympic.sbs.co.kr/event/citizen_board.html)’에서는 온라인 시민기자 ‘초코쿠키’가 전하는 친절한 밴쿠버 현지 스케치, ‘Dew’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밴쿠버 문화 소식, ‘깔루아’가 전하는 아름다운 밴쿠버 풍경, ‘Nathan’의 2010 밴쿠버 올림픽 이모저모 등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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