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구리 KDB생명이 국내 토종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KEB하나은행을 제압했다.
구리 KDB생명은 지난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61-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DB생명은 11승17패를 기록, KEB하나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국내 선수들이었다. 김소담(10점 7리바운드)과 한채진(11점 6리바운드 3스틸), 이경은(1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의 활약이 빛났다. 특히, 이경은은 WKBL 통산 24번째 개인 3000득점(3008득점) 고지를 밟았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강이슬이 15점 7리바운드를 올렸지만 다른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약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