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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범죄예방디자인' 통해 주민 안전 책임진다
동대문구, '범죄예방디자인' 통해 주민 안전 책임진다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2.09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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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7년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관내 이문 2구역 일대가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사업은 적절한 디자인과 환경의 활용을 통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총 5억원의 셉테드 사업비를 동대문구 등 5개 구에 투입한다.

구는 오는 3월 이문2구역 현황 분석을 실시하고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디자인 안을 개발해 각종 사각지대에 디자인을 입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여성안심 귀가 스카우트, 안전감시단 등과 연계해 앞으로도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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