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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장애인 인식개선프로그램 ‘아름다운 공·존 버스’ 실시
성동문화재단, 장애인 인식개선프로그램 ‘아름다운 공·존 버스’ 실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02.09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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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성동구립(금호, 용답, 무지개, 성수, 청계)도서관에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장애인 인식개선프로그램 '아름다운 공·존(ZONE) 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성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이동도서관 '북소리버스'와 장애인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장애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동안 성동구 권역별 6개 구립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북소리 버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동도서관 버스로 버스 내부에 점자(라벨)도서, 묵 점자 혼용도서, 촉각도서, 디지털음성도서 2000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장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암막 상자 체험, 비장애인을 위한 안대 끼고 점자도서 듣기, 점자 팔찌 만들기, 점자자료 전시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와 진행하는 장애 유형별 체험교육과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어린이 인형극 ‘우리는 모두 친구야’ 등이 각 도서관별 상황에 맞춰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도서관별로 영·유아 단체 1개관과 자율 참여자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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