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지현우,이보영,남궁민,이시영, 현찰다발에 휩싸인 사연?
지현우,이보영,남궁민,이시영, 현찰다발에 휩싸인 사연?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2.19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 한강타임즈
지현우․이보영․남궁민․이시영 주연의 KBS 새 월화극 '부자의 탄생'이 군침 도는 '머니(Money)' 포스터를 공개했다.

3월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이 공개한 '머니 포스터'는 ‘옥탑방 F4도 당당히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비법을 전수한다'는 드라마 주제에 맞춰 최석봉과 이신미, 추운석, 부태희 등이 꿈꾸는 '돈에 대한 동상이몽'을 컨셉트로 제작됐다.

이와 관련 지현우․이보영․남궁민․이시영 등 주연급 4인방은 지난 4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돈다발 위에 누워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연출했다.

남의 집 옥탑방에 세들어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재벌아빠를 만날 날을 대비해 독학으로 재벌 후계자 수업을 수행 중인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 역의 지현우는 돈다발 위에서 마냥 순수한 미소를 지었다. 유산만 4000억이 넘는 재벌기업의 상속녀지만, 샘플 화장품을 애용하고, 100원짜리 자판기 커피에 목숨을 거는 등 돈이 새어 나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생계형 재벌녀’ 이신미 역의 이보영은 설레는 눈길로 소중하게 돈다발을 세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신데렐라가 결혼하고 싶어 할 정도로 완벽한, 백마 탄 왕자의 면모를 갖춘 '상류층의 프린스' 추운석 역의 남궁민은 돈다발을 손에 쥐고서도 엣지있는 눈길을 보내는 것을 잊지 않았고, 재벌가의 상속녀로 늘씬한 몸매에 뛰어난 미모를 갖춘 ‘한국판 패리스 힐튼’ 부태희 역의 이시영은 돈뭉치를 움켜쥔 채 섹시한 포즈 선보였다.

무엇보다 촬영에 앞서 스튜디오 내에 흩뿌려진 돈다발을 접한 주연 4인방은 "이렇게 많은 돈 위에 누워보는 것은 처음이다"고 입을 모으며 "묘한 기분이 든다" "남의 돈이지만 행복하다"를 연발하며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어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하지만 정작 '부자의 탄생'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에 쓰일 수억 원대의 돈을 공수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는 후문. 특히 진짜와 흡사한 가짜 돈을 만들기 위해 수천 장에 달하는 현찰을 일일이 복사하는 등 공을 들였다는 귀띔이다.

'부자의 탄생' 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측은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제작진 사이에서는 '진짜든 가짜든 돈을 얻는 것은 힘들다'는 교훈을 얻게 됐다"고 농담을 던지며 "단지 부자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부자가 되는 길을 웃음과 함께 소프트하게 담아낼 '부자의 탄생'을 통해 시청자들이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만 알 수 있었던 성공의 비밀을 습득하고, 결국 진정한 승자가 되는 길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믹멜로 재벌 추격극 ‘부자의 탄생’은 “부는 피가 아니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를 통해 ‘누구나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희망의 판도라 상자를 열 예정이다. 지현우 외에도 이보영, 이시영, 남궁민 등이 각기 다른 재벌의 모습을 재현하면서 부를 추격하는 과정을 그린다.

‘공부의 비법’을 전수한 ‘공부의 신’에 이어 성공비법 시리즈 2탄으로 지극히 현실적인 80여 가지의 ‘부자 되는 비법’을 전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부자의 탄생’은 오는 3월1일 ‘부자 되기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