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소방서(소장 김용준)가 합동해 ‘전통시장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역내 1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와 소방서는 화재감지기, 옥외소화전, 살수설비 같은 기본적 소방설비와 낡은 전선, 점포 내 소화기 비치 상태 등 시장 환경을 살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더불어 ‘1점포 1소화기’ 사업을 실시, 8개 전통시장에 자동확산 소화기 150개, 분말소화기 80개를 추가로 비치하고 매월 ‘점포별 찾아가는 소화기 사용법’ 과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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