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MLB] 美 언론 “오승환의 성공은 올 시즌 STL에 매우 중요”
[MLB] 美 언론 “오승환의 성공은 올 시즌 STL에 매우 중요”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2.14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끝판 대장’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대한 미국 현지 언론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전망하면서 오승환이 올해도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폭스스포츠는 “오승환은 올해도 마무리 투수로 뛸 것”이라며 “오승환은 지난 시즌 중반 트레버 로젠탈에게 마무리 투수 임무를 넘겨받아 23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19세이브를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이어 오승환을 ‘끝판 대장(Final Boss)’이라고 칭하면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고, 79⅔이닝을 던지면서 103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자신의 데뷔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폭스스포츠는 왼손 투수 케빈 시그리스트와 브렛 세실이 오승환보다 먼저 마운드에 올라 셋업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그리스트는 지난해 17홀드에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뛴 왼손 투수 세실에 대해 폭스스포츠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세실의 평균자책점은 3점 이하였지만, 지난해 부상으로 평균자책점이 3.93으로 올랐다”면서 시그리스트와 함께 경기 후반 중요한 순간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폭스스포츠는 “세실과 시그리스트, 오승환의 성공은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에 매우 중요하다”며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계속 주목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