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올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책 읽는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옛 원효로구청사를 활용해 1056㎡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조성하고 관내 도서관의 서적을 신규 구매한다.
생후 6개월부터 7세 사이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사업은 내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사업도 이어간다.
성장현 구청장은 “주민 생활권 내에서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 확충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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