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고수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조형기 박준규의 <형님식당>을 찾은 두 번째 손님은 개그우먼 4인방 박미선, 송은이, 김숙, 권진영.

그 중 맏언니 박미선이 고수에 대한 끝없는 관심을 표현, 동생들로부터 핀잔을 들었다.

고수팬이라고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이야기 한 박미선.

하지만 고수가 군대에 간 사이 에릭에게 마음이 돌아섰다는 송은이의 증언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당황했는데..

하지만 최근 고수가 제대해 다시 드라마로 복귀하자 미선은 잠깐이나마

자신이 에릭을 좋아했었다는 것을 고수가 알게될까봐 전전긍긍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고수를 배신했다는 생각에 TV를 통해 고수에게 미안하다고 사죄까지 하는 맏언니

박미선의 의외의(?) 모습에 후배 3인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미선이 밝힌 이러한 에피소드는 SBS E!TV 조형기 박준규의 <형님식당>에서 2월 24일 수요일(오늘) 밤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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