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공동 4위였던 원주 동부와 울산 모비스의 희비가 갈렸다.
동부는 지난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80-7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동부는 22승19패를 기록, 단독 4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18승22패로 창원 LG(18승21패)에 밀려 7위로 떨어졌다.
같은 날 최하위 부산 kt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했던 울산 모비스는 78-83으로 일격을 당하며 5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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