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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선영, ‘5월의 신부’ 되다
탤런트 박선영, ‘5월의 신부’ 되다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2.25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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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과 7년 연애 끝에 오는5월 29일, 백년가약 맺다

탤런트 박선영이 7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29일(토) 오후 12시,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박선영은 지난 해 방영을 끝낸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손현주의 상대역인 국제변호사 이수진으로 출연해 수진 역으로 열연하며 가족적이고 진솔 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박선영의 예비신랑은 청와대 파견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 준수한 외모에 소탈한 성품까지 두루 갖춘 유능한 인재로 주변 평판 또한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 박선영의 열애 소식이 각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공식 연인 사이임이 밝혀지게 된 두 사람은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남자친구가 해외근무를 할 때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으며 지금까지 애틋한 사랑을 가꿔왔다.

공식적인 결혼 발표에 앞서 몇 차례 결혼 설이 오간 바 있었으나, 두 사람 모두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던 터라 결혼을 조금 미뤄왔었던 것.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박선영은 “소탈하면서도 진실되고 성실한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 남자다. 오랜 기간 동안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아껴주는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한데 이어 “지금보다도 더욱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모범이 되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선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진행,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을 모시고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 신접살림은 서초동에 차릴 예정이다. ”고 전하며 “현재 박선영은 차기 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결혼 후에도 지금과 같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찾아 뵐 것이다.”고 밝혔다.

오랜 만남 끝에 백 년 가약을 맺게 된 두 사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행복이 전해지길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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