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가오는 봄을 대비해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2월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나 공사장 등을 ‘집중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기간 중 수시 점검하고 안전관리 전담부서는 24시간 상황관리반을 운영,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특정관리시설의 상태평가 및 등급을 조정하고, 구조 안전상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은 건물주(점유자)에게 통보해 행정지도 한다. 또한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고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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