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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 선정
관악구,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 선정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2.20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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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철거중심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직접 기획해서 추진하는 방식이다. 주민 스스로 역사, 문화, 인적자원 등을 활용,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이 목표다.

이번에 추진된 난곡동 현재 전체 건축물의 83.7%가 20년 이상 된 노후화 지역으로 그간 도시재생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도시재생화성화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고 주민들과 함께 종합적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전담조직과 현장 기반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민간단체와 연계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 주민조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종필구청장은 “난곡․난향 지역의 변화를 통해 우리구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하여 창의적인 도시재생사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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