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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다이안 리브스-리앤 라 하바스 포함 2차 라인업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다이안 리브스-리앤 라 하바스 포함 2차 라인업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2.20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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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은 자미로콰이, 혼네, 타워 오브 파워, 세실 맥로린 살반트에 이어 그래미 어워드 5회 수상에 빛나는 다이안 리브스와 첫 내한하는 스타일리시한 싱어송라이터 리앤 라 하바스를 포함한 15팀의 2차 라인업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래미어워드를 3회 수상한 라틴 재즈의 수장, 아르투로 오패릴, 다운비트 평론가가 선정한 이 시대 최고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 아비샤이 코헨 쿼텟, 재즈 스윙 리바이벌 무브먼트를 주도하며 지난 20여 년 동안 끊임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쿼럴 넛 지퍼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최 영아티스트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자이며 창의적인 협업으로 클래식에 혁신을 가져온 아티스트 지용, 기타를 품은 음유시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마음을 사로잡는 담백한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자이언티와 크러쉬, 독보적인 가창력과 세련되고 솔직한 가사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실력파 듀오 십센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음악의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의 땅고 X 무바크 오르케스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깊은 감성의 음악, 여행을 통해서 만들어진 편안하고 솔직한 노래를 하는 싱어송라이터 유준상’s 제이앤조이20 밴드,실험적인 음악에서 섬세한 곡까지 아우르는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석철 트리오와 감성여신 백예린의 콜라보레이션 윤석철트리오 X백예린, 클래식에서 재즈를 넘나드는 바이올린 연주와 깊은 숲 속의 소리를 닮은 보이스, 첫 솔로 앨범으로 인디차트 TOP3에 오른 신예 싱어송라이터 강이채가 그 주인공들이다.

제11회 서울재즈 페스티벌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울려 퍼질 재즈는 그야말로 폭넓은 재즈의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프라노에서부터 알토까지 음역대는 물론 모든 장르의 레퍼토리를 소화시키는 현존 최고의 재즈 디바 다이안 리브스가 라인업 상단에 자리하며 그 무게감을 실어줬다. 그는 총 5번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화려한 무대 매너와 환상적인 음악성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재즈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총 4번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라틴 재즈의 수장, 아르투로 오패릴은 아프로 라틴 재즈 앙상블이란 타이틀로 서울재즈페스티벌에 합류한다. 정체되지 않는 다양한 시도로 열정을 발산하는 재즈 거장의 무대 또한 무척 기대된다.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가장 신나고 스타일리시한 공연을 선보일 팀으로 예상되는 스쿼럴 넛 지퍼스는 스윙 재즈를 하는 세계적인 밴드다. 2016년 베스트 앨범 'HOT(핫)'의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월드투어는 매진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무게감 있는 재즈 아티스트들과 더불어, 재즈의 젊은 피들도 서울재즈페스티벌과 함께한다.

다운비트 평론가 선정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이스라엘계 재즈 트럼펫 연주자 아비샤이 코헨, 그는 호소력 짙은 트럼펫 연주로 재즈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실력파재즈 트리오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윤석철 트리오와 떠오르는 차세대 감성 보컬 백예린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각 분야에서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던 이들의 무대 또한 주목할 만하다.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음원 강자이며 스타일리시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자이언티는 그만의 독특한 그루브와 비트 그리고 감각적인 화법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이다. 세련되고 트랜디한 감각으로 무장한 크러쉬 또한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 된다.

'아메리카노' '은하수다방' 은 물론 2016년 '봄이 좋냐'로 장기간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지켰던 십센치도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감성 보컬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뮤지션들이 5월의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대거 참여해 계절과의 멋들어진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브리티쉬 소울의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리앤 라 하바스가 첫 내한을 알리며 많은 팬을 열광시키고 있다. 소울 팝의 대표 뮤지션 프린스의 귀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그는 2017년 브릿 어워즈 최우수 여성 솔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실력을 입증 받았다.

기타를 품은 음유 시인이라고 불리는 루시드폴 역시, 감성 주자로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렸다. 고즈넉한 멜로디 속에 마음을 담은 투명한 가사로 소담한 위로를 전하는 그는 퀸텟 구성으로 참여한다. 오랜 연기를 통하여 쌓은 깊은 감성을 음악에 쏟아내는 유준상도 제이앤조이20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집중도 높은 감정라인과 여행을 통해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이들의 공연은 감성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킬 기대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월광소나타'를 멋지게 치는 모습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캠페인 광고 속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피아니스트계의 한류스타 지용.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의 협업으로 창의적인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는 그가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도 다양한 악기 구성과 함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악과의 접목은 물론, 세계 각국의 민속악기를 활용한 창작활동 등 다양한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의 대표적 밴드 두번째달도 서울재즈페스티벌과 함께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천재 아티스트 강이채가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품고 무대에 오른다. 그는 첫 솔로 앨범으로 인디차트 TOP3에 진입하며 이름을 알린 기대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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