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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 조선판 좀비? "감각을 되찾은 길동'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 조선판 좀비? "감각을 되찾은 길동'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2.20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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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니야, 오라비 믿지?”

[한강타임즈]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이 자신의 힘을 찾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에서 아모개(김상중)가 충원군(김정태)의 함정에 빠지면서 길동(윤균상)과 길현(심희섭), 어리니까지 죽음의 위기에 몰렸다.

이날 충원군은 “아모개 딸이 올해 열세살이라고 했지? 살려서 데려와라”라고 허태학에게 명령하면서 “한창 이쁠 때가 아니냐”라며 야비한 웃음을 지었다. 

충원군의 명대로 어리니를 잡은 허태학의 부하들은 길동을 쓰러뜨렸다. 길동은 아기장수 때의 기운을 되찾았다.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어리니와 함께 달아나다가 절벽 끝에 도착한 길동은 “어리니야, 오라비 믿지?”라며 동생을 안심시킨 길동은 함께 강으로 뛰어내렸다. 과연 길동과 길현, 어리니를 비롯한 익화리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5일 '역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스케치에서는 조선판 좀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전투 장면을 촬영하며 피분장을 한 윤균상이 깜짝 좀비 연기를 선보인 장면이 담겨 있다. 윤균상은 좀비 흉내를 내다가 '조선행'이라는 새로운 제목까지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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