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3월 3일까지 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먹거리를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학교 앞 문구점, 슈퍼마켓 및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 업소 409개소다.
구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과 판매, 식품 보존과 보관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이번 위생점검과 함께 학교 주변 판매 식품의 안전 관리와 학부모 등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의 위생마스크와 앞치마 착용 캠페인’도 병행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