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26일 종영한다.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이번주 주말 54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러한 가운데 극중 태양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현우가 마지막 대본을 공개했다. 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월계수양복점신사들 #강태양 #최종회 #54 #대본이올시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극중 태양은 온갖 아르바이트로 전전긍긍 생활을 이어가는 취업준비생으로, 물심양면 뒷바라지하던 애인 ‘최지연’(차주영)에게까지 배신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른바 ‘짠내 유발자’로 통했다. 그러나 최근 아츄커플(태양-효원 커플)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은석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게재했다. 박은석은 조윤희와 함께한 사진과 함께 "#뜻밖의조합 #마지막촬영 #월계수양복점 #끝까지응원해주세요 #민효상 #나연실 #삼도형님먼저가심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은석이 맡은 효상은 미사어패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 후 월계수양복점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하는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됐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오는 26일, 54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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