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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SK, 통신 라이벌 kt 제압하고 ‘6강 경쟁’ 본격화
[KBL] SK, 통신 라이벌 kt 제압하고 ‘6강 경쟁’ 본격화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2.2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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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통신사 라이벌’ kt를 잡고 6강 진입을 위한 불씨를 되살렸다.

SK는 지난 2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에서 81-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난 SK는 시즌 17승 25패로 8위에 머물렀으나, 6위 창원 LG(19승 22패)와의 승차는 2경기 반으로 좁혔다.

승리의 주역은 김선형이었다. 김선형은 21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로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 뉴시스>

제임스 싱글톤(15점 15리바운드)과 데리코 화이트(18점)도 제몫을 다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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