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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우병우 영장 기각,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납득하기 어렵다!!
문재인 "우병우 영장 기각,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납득하기 어렵다!!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7.02.2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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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 대변인을 맡은 김경수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다. 특검을 연장해야 할 이유가 더 추가됐다.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무소불위의 권한으로 국정을 농단하고,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드는 데 앞장선 장본인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우체국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집배원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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