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KB국민銀, IoT 기반 디지털저금통 ‘리브통’ 출시
KB국민銀, IoT 기반 디지털저금통 ‘리브통’ 출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02.22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B국민은행은 22일 현금 없는 사회를 살아가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IoT 기반 디지털저금통 ‘리브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리브통’은 빨간 돼지저금통에 저금했던 추억과 경험을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한 것으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통신망을 활용해 어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저금통을 연결해 현금거래가 없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한 저금통 서비스이다.

부모나 가족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지털저금통에 입금하면 아이의 실물 ‘리브통’ 액정에 입금내역과 메시지가 표시되는 방식으로, 국민은행 입출금 계좌 보유고객이면 와이파이 통신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저금한 돈을 다른 계좌로 이체하거나 SSG페이 등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리브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한정된 수량을 제작, 순차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소재 13개 PB센터에 우선적으로 배포되며 3월 중 서울 및 수도권 70개점, 4월 초에는 전국 영업점에서 리브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서비스를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해 이용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브통이 자녀의 금융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