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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통문화관서 ‘재즈와 국악의 어울림’ 공연
25일 전통문화관서 ‘재즈와 국악의 어울림’ 공연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7.02.22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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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숙의 재즈여행 초청해 국악퓨전창작곡·기악연주곡·판소리 등 퓨전곡 선봬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3시 재즈와 국악의 매력적인 ‘강윤숙의 재즈여행’을 초청해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첫 번째 공연으로 해금과 재즈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는 기악연주곡 ‘어느날’, 국악퓨전창작곡 ‘어울림’과 ‘밀양아리랑’을 선보인다. 또한,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신세대의 감성에 맞추어 재구성한 ‘난감하내’를 기악곡으로 연주한다.

이어 ‘아리랑’을 색소폰의 재즈연주로 함께하며, 판소리 춘향가인 ‘이 몽룡아’, 김소월 시 김광수 작곡의 ‘엄마야 누나야’를 뮤지컬 사운드오브 뮤직 삽입곡과 엮어 재편곡한 ‘엄마야 누나야 & My favorite things’을 선보인다.

강윤숙의 재즈여행 공연 모습

마지막으로 소금과 가야금이 번갈아 연주되는 ‘마법의 성’, ‘진도아리랑’, ‘도라지타령’, 을 청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무료이고,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오는 3월 4일 공연은 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 초청 ‘문명자의 가야금병창 제석굿’으로 씻김굿, 가야금병창, 판소리,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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