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가수 백예린(19)이 프로듀서 겸 가수 구름(25·고형석)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백예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구름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백예린과 구름이 수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하는 동료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구름은 지난 2015년 11월 발매된 백예린의 첫 솔로앨범 '프랭크'(Frank)부터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작업을 함께 했다. 이어 지난해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바이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에도 참여해 연달아 호흡을 맞췄다.
한편 백예린은 10세의 나이에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1기 오디션 합격, 연습생 활동을 하다 지난 2012년부터 가수 박지민과 여성듀오 15&(피프틴앤드)로 데뷔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독보적인 감성 보컬로 사랑받고 있다.
밴드 바이바이밴드맨 키보디스트로 데뷔한 구름은 가수 달총과 혼성듀오 치즈로 활동했으나 이후 솔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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