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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말레이시아 경찰 "용의자 1명 김정남 공격 후 구토증세 보여"
[속보] 말레이시아 경찰 "용의자 1명 김정남 공격 후 구토증세 보여"
  • 김미향 기자
  • 승인 2017.02.24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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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 경찰이 24일(현지시간) 김정남 암살에 가담한 용의자 중 한 명이 공격 후 구토 증세를 보이며 고통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에 신경작용제 VX가 사용됐다고 발표했다. 피부에 닿거나 체내에 흡수되면 몇 분 이내로 신경계통에 작용해 호흡을 멈추게 하는 독성을 지니고 있는 치명적인 물질이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독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매체 더스타가 공항 CCTV에 포착된 김정남을 암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모습을 보도했다. 김정남은 마카오행 여객기 탑승을 기다리던 중 피습됐다.(사진=더스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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