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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마술쇼', 내달 4일 목포서 이색 공연 열려
'인문학 마술쇼', 내달 4일 목포서 이색 공연 열려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7.02.24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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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대가 공감·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전남 목포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매직 앤 렉쳐 쇼가 열린다.

마술여행이 주관하고 애코팸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내달 4일 오전 11시와 오후3시, 저녁 7시에 '인문학 마술쇼(마법같은 답)'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관객이 느끼고 공감하는 이색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인문학 마술쇼 포스터

이번 공연은 지난세월과 환경으로 잃어버린 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현대인들에게 마술공연과 인문학강연을 통해 내자신을 위한  마법같은 답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특히 렉처마술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 이외에 강의도 접할 수 있어 기존의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다.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전 연령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연 후 인문학 강연으로 꾸며진다.

서제득 에코팸 대표는“이번 공연은 전 연령대별로 공감하며 소통하고 즐길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한다면 더 큰행복이 있을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2년간 이색 프로그램과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에코팸은 목포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발전과 단합을 위해 일회적인 소통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온‘에코팸’의 2017년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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