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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상반신 노출 연기 선보여
지현우,상반신 노출 연기 선보여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3.02 0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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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무늬만 재벌남' 지현우가 '달콤 쌉싸름한 거품 목욕신'을 선보인다.
지현우는 3월2일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2회 분에서 5성급 호텔 스위트룸의 장미가 흩뿌려진 고급스런 월풀 욕조에서 와인과 함께 유유자적 목욕을 즐기며 과감한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극중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최석봉(지현우)이 화려한 포상으로 휴가를 얻게 된 장면. 옥탑방에서 살고 있는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이 꿈에 그리던 재벌 라이프를 몸소 체험하며 행복감을 만끽하게 되는 셈이다.

최석봉의 재벌라이프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럭셔리한 자태가 빛나는 스위트룸에 묵으며 미니바의 음료를 마음껏 이용하고, 그리고 영화 속에서 보던 것처럼 침대 위에서 룸서비스로 음식을 시킨다. 그리고 호텔 안 고급 레스토랑에서 값비싼 코스요리를 음미하며 호사를 누리기 때문이다. 이와 중에 석봉은 재벌아빠를 찾으면 발휘하려고 습득해왔던 재벌가의 매너와 상식을 마음껏 풀어내며 부자 되는 비법을 공개한다.

하지만 최석봉이 즐기는 재벌라이프의 끝은 찬란하지 만은 않을 예정. '생계형 재벌녀'로 까칠함을 발휘하고 있는 이신미(이보영)로부터 황당한 말을 듣게 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최석봉은 달콤하지만 결국은 쌉싸름한 재벌라이프를 마감하게 된다.

‘부자의 탄생’ 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측은 “지현우가 초반에 상반신 노출을 쑥스러워했지만, 연기에 들어가자 능청스럽게 목욕신을 소화해냈다"며 "호텔 벨맨으로 일하며 좌충우돌 행보를 보이고 있는 지현우가 극중 처음으로 상위1%의 삶을 누린 후 '진짜 재벌이 된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3월1일 첫방송된 '부자의 탄생'은 1회 분이 방송된 후 최석봉이 재벌 아빠를 잃어버리게 된 사연과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과 '생계형 재벌녀' 이신미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박진감있게 담아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회에서는 최석봉이 재벌 아빠를 찾기 위해 애타게 헤매 다녔던 책 '위대한 개츠비'를 이신미의 방에서 발견하는 것을 비롯해 재벌 아빠 찾기에 골몰하던 최석봉이 청천 벽력같은 건강진단을 받게 되는 것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

“부는 피가 아니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를 통해 ‘누구나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희망의 판도라 상자를 열 예정인 '부자의 탄생'에서 최석봉이 재벌 아빠를 찾아 꿈에도 바라던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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