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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월계수’ 최종회 등장 않자 건강악화설 일파만파
김영애, ‘월계수’ 최종회 등장 않자 건강악화설 일파만파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2.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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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김영애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 회에 등장하지 않아, 건강 악화설이 제기됐다.

26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각 캐릭터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하지만 이날 이영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냈다.

김영애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만술(신구 분)의 아내 최곡지 역을 맡았다. 얼마 전 종영을 앞두고 이만술과 함께 강릉으로 떠나겠다고 선언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이후 최종회에선 강릉에 간 이만술은 등장했지만, 최곡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출처 뉴시스

이에 이영애의 건강이 악화된 것이 아닌가에 대해 걱정 섞인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애는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지난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췌장암 투병 사실을 숨긴 채 촬영에 임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27일 김영애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많은 연락을 받고 있지만, 우리로서는 아직까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일단 김영애 선생님과 대화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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