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오지은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지은이 KBS2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여주인공 윤설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름 없는 여자'는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오지은이 제안받은 윤설은 연인에게 버림받은 후 복수를 꿈꾸는 역할이다.
오지은은 지난해 10월 발목 전방 인대 파열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아 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돌연 하차한 바 있다. 이에 ‘이름없는 여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할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3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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