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WBC 대표팀 합류를 위해 조용히 귀국했다.
오승환은 지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승환의 에이전트는 오승환의 인터뷰가 사전에 협의 되지 않았다며 인터뷰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는 28일 고척에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승환은 2006년 1회부터 올해 4회 대회까지 모두 출전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 외에 WBC에 개근한 선수는 저스틴 모노(캐나다), 카를로스 벨트란(푸에르토리코), 아드리안 곤살레스(멕시코) 등 20명 뿐이다.
한국에서는 오승환과 함께 김태균이 개근을 했다.
김인식 감독은 대표팀의 유일한 메이저리거인 오승환을 상황에 따라 중간 계투로도 투입한다는 전략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