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선보이고 있는 윤정수-김숙, 유민상-이수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윤정수-김숙과 만나고, 유민상과 이수지가 스노우보드 데이트를 위해 스키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양희은과 함께 집으로 들어오던 김숙은 초인종을 눌러도 아무 응답이 없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
그러나 속옷만 간신히 입은 채로 깊은 숙면에 빠져있었던 윤정수는 양희은의 깜짝 방문에 "여기는 어쩐 일이세요?"라며 당황했다.
양희은은 “두 사람이 모자지간이라 해도 믿겠다”며 놀라워했고, 윤정수는 양희은 특유의 말투를 흉내 내며 "그럼 재산은 나한테 넘겨주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민상은 이수지의 성화에 못 이겨 반강제적으로 스키장으로 떠나게 됐다. 스노우보드 유경험자인 유민상은 “스키장에 우리처럼 어마어마한 체구를 가진 사람은 없을 거다. 넘어지면 일어나는 게 일”이라고 말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스노우보드를 체험하게 된 이수지는 넘어진 뒤 일어나기조차 쉽지 않아 결국 몸을 뒤집으며 버둥거리는 굴욕을 맛봐야만 했다.
해당 내용은 28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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